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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고구마

고구마



고구마
(학명: Ipomoea batatas)
메꽃과의 덩굴성 식물이며 뿌리에 생기는 괴근을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주로 전분이 많고 단 맛이 나는 혹뿌리를 가진 재배용 작물. 고구마의 모양은 긴 방추형에서 구형까지 여러 가지가 있고, 빛깔도 백색·황색·담홍색·적색·담자색으로 다양하다.
 

[원산지]남아메리카 북부지역 및멕시코부근



[재    배]
씨앗으로도 번식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 
고구마는 싹을 길러서 심는데, 싹기르기는 온상에서 한다. 3월 중·하순에 온상을 만들고 온상의 온도가30-35가 되면 씨고구마를 묻는다. 5월 상순-중순경 싹이 30cm로 자라면 
그곳에서 나온 고구마순(싹)들을  잘라  밭에  20~30cm 간격으로  꽂아 심으면 뿌리를 내려 줄기가 자라면서 고구마를 만들어 낸다.
 


이때 고구마 순과 잎이 땅 위에 나오도록  비스듬이 뉘어 심는다. 고구마는10월 상·중순에 캐는 것이 좋다. 캐낸 것 중에서 저장할 것은 잘 여물고 상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기    온] 

고구마가 고온 작물로 자라는 데 알맞은 온도는30~35이다. 땅은 너무 습한 곳이 아니면 어떤 곳이든 가리지 않고 잘 자라며 산성 땅에서도 비교적 잘 된다. 

고구마는 다른 작물에 비해 수확고가 높고, 쓰이는 곳이 많으며
다른작물(보리,무우등)로의 이모작으로  가꿀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그러나 저장하기 다소 까다로운 결점도 있다.
 

[고구마꽃]
꽃은 나팔꽃과 유사한 꽃이 핀다
.
고구마는 고향이 따뜻한 남쪽지방이라 우리 나라의 경우 고구마가 자라기에는 다소 기후가 추운 관계로 꽃을 보기가 어렵다.

[유   래]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조선시대 영조 39년 조엄이 일본 쓰시마에서 가져와 제주도에서 길렀다.

[주산지] 전라남도 무안의 황토밤고구마, 경기도 여주의 밤고구마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라남도 해남은 물고구마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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