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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벼수확 모습


2011.10.7 드디어 벼 수확을 했습니다. 전에는 온 동네가 떠들 석 했는데,,,, 요즘은 쓸쓸하기 까지 합니다.

우선 국어 공부부터.......컴바인 입장!!!
컴바인[combine] <농업> 곡식베는 일과 탈곡하는 한꺼번에 하는 농업 기계. [비슷한 말] 복식 수확기종합 수확기합성식 수확기.

 

다들 벼농사를 잘 했다고 칭찬이 자자 했읍니다. 빈말인가? 제가 봐도 그런 것 같지는 않았읍니다. 뭔말이냐구요?
질 좋은 특등급 쌀을 수확했다 이겁니다.

벼수확 일련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콤바인 들어오게 입구쪽 벼는 미리 베어 놓고.......

 

드디어 입장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때가 사진속성을 보니 촬영시간: 11:48:28

 

보통 콤바인 기사와 보조 이렇게 2인1조로 작업을 합니다.

일단 탈곡한 것은 자체 보관 용량이 작으므로 이렇게 트럭에 옮겨, 주인이 가지는데로 갑니다. 보관창고 등 으로.....
우리는 쌀 품질이 너무 좋아 일단 집 마당으로 옮기기로 했읍니다. 


거의 끝나 갑니다. 반줄 남았읍니다.

 끝났읍니다.  12:37:46 /  그니까  베고, 탈곡까지= 48분 우하하!  무척 빠릅니다.

마당에 일부 펼쳤읍니다. 여기서 말리기로 했죠.

저녁에는 이슬 맞지 말라구 비닐로 감싸주고.... 이렇게 3~4일 말립니다. 시골 농사철은 집에서도, 그것도 밤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이리하여 문전옥답 쌀은 보증수표입니다.

탈곡한 후의 볏집은 소먹이용 등으로 가져 갑니다.  이 작업도 이렇게 기계화 되었읍니다.

 드디어 다 정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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