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역사 고구마(학명: Ipomoea batatas)는 메꽃과의 한해살이 뿌리 채소로, 주로 전분이 많고 단 맛이 나는 혹뿌리를 가진 재배용 작물이다. 꽃은 나팔꽃과 유사한 꽃이 핀다. 씨앗으로도 번식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 경작할 때에는 씨앗으로 경작하지 아니한다. [재배역사]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한반도에 들어온 시기는 조선시대 영조 39년 조엄이 일본 쓰시마에서 가져와 제주도에서 길렀다. 그때는 감저(甘藷)라고 불렀고 조엄이 들여왔다 해서 조저(趙藷)라고 불렀다. 이후 감저는 고구마가 아닌 감자(potato)를 가리키는 말로 변화 되었고 고구마라는 말은 쓰시마 지방어로 고구마를 가리키는 고코이모(孝子イモ)의 음이 변화된 것으로 추측이 된다. 제주도에서는 아직도 고구마를 가리켜 감저 혹은 감자라고 하고 .. 더보기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