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성분에 따른 효능(2)
抗①겨루다 ②대항하다(對抗--), 대적하다(對敵--) ③막다, 저지하다(沮止--)④들다, 들어 올리다
예를 들어 많이 쓰는 글자 “출입구(出入口)”를 우리글로 표현하면 들어오고 나가는어귀, 들랑달랑 문. 나가는 문. 아무리 해도 3글자로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점이 책에서 특히 전문서적에서 한자어가 많이 표현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항산화작용=산화작용에 대항한다, 산화작용을 저지한다.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뭐 이런 뜻이겠죠. 글자 앞에 항(抗)이 들어가면 뒷글자를 막는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듯합니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몸에 유익한 물질이 있는데 그것도 우리가 음식 만들 때 주로 버리는 겉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물질이 항산화작용를 한다는(특효까지는 아닐지 몰라도)것이 밝혀져 오래 전부터 양파가 사랑 받게 되었습니다.
쇠(철)를 방치하면 녹이(산화) 씁니다. 우리 몸도 돌보지 않으면 녹이 쓴답니다. 그러니 항산화작용이란 우리몸을 녹슬지 않게 하는 작용이라는 뜻이니 좋은 것이구나 하는 짐작은 저도 합니다.
아래글은 어느분(사이트) 글인데 어디서 퍼왔는지 메모지를 잊어버려 출처를 못 밝힙니다. 죄송합니다. 추후 알게 되면 정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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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작용이란?
인체내에는 세포막이나 생체막의 성분인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산소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 된다. 과산화지질은 독성이 강하고 세포를 파괴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이러한 부정적인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항산화 작용이라고 한다. 셀레늄은 천연 항산화제로서 유명하다.
그런데 체내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산소는 보통 공기중의 산소와는 달라서 매우 활성이 강력한 활성산소이다. 위와 같은 경우 유리기(free radical)라는 것을 발생시키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슈퍼옥사이드, 수산기, 과산화수소, 과산화지질 등이다.
유리기는 세포막의 성분인 리놀레산을 산화시켜 과산화지질을 만드는데 과산화지질은 다시 유리기를 발생시키므로 악순환이 거듭된다.
유리기의 다음 공격목표는 에너지 생산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와 유전정보의 비밀창고인 핵 그리고 효소저장고인 리소좀이다, 이리하여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성 질환들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항산화제는 이러한 유리기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방지해주는 것이며, 노화의 지연을 비롯하여,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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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제 물질이 있다.” 라는 글(말)이
[1코스]노화를 지연한다>젊음을 유지한다>미용에 좋다>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피부관리에 좋다>탈모를 방지한다>등등
[2코스]성인병 예방에 좋다>당뇨,고혈압을 예방한다>혈액을 맑게 한다>혈액순환에 좋다 >심장병에 좋다>치매를 예방한다 등등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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