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고구마 수확(작업공정)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던 때 찍은 사진을 최근에 찾아 늦게나마 기록용으로 올려봅니다.
전반적인 작업과정을 간략하게 사진으로 담아보았읍니다.

요즘은 이렇게 기계로 고구마밭을 일단 뒤집어 놓고, 고구마를 캡니다.

기계가 원할하게 작업하기 위하여 한쪽 귀퉁이는 이렇게 수작업으로 고구마를 캡니다. 

 그리고나서 기계의 힘을 빌려.............................

일단 고구마 줄기를 걷어냅니다.

이제 비닐을 걷어내고 나서...................

 고구마밭을 이렇게 기계로 확 뒤짚어 놓으면..

기계가 좋긴하다. 이걸 호미로 캐면, 상처도 많이나고....... 시간과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

 

기계가 지나간 자리에는 고구마 캐기 전담팀 투입하여, 대충 고구마를 크기별로 고른다. 

한쪽은 기계로 고구마 뒤짚고, 한쪽은 고구마 고르고, 또한쪽은 이렇게  비닐 마져 베끼고, 3가지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읍니다. 지금  이밭에서.

점심도 먹고 .....

이렇게 오손도손 앉아 새참도 먹고......

담을 박스도 준비하고,  선별팀은 박스에 골라 담고, 

선별팀 작업은 계속되고.....  고구마 박스는 계속 쌓이고..........

무게도 10kg은 넘게 넉넉하게 달고.......... 

고구마는 이런 기준(크기)별로 구분하여 분류한다.  대/ 특/ 상/ 중/ 하/

 

고구마 농사 끝.